트와이스 채영이 저스틴 비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K-POP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에 출연한 트와이스가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트와이스가 K-POP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것은 그만큼,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채영은 "K-POP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시는 전세계 팬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K-POP이 글로벌 장르로 나아가기까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트와이스만의 에너지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성장할 K-POP의 중심에 트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또한, K-POP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함께 콜라보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만약 할리우드 뮤지션과 협업할 기회가 온다면 저스틴 비버 님과 해보고 싶다"는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의 성장기를 담은 'TWICE: Seize the Light'는 오는 29일(수) 밤 11시(한국 시각)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매주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들은 29일 전 회차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