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가 첫 패션화보를 촬영,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에서는 최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전미도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미도는 드라마 속 침착하고 차분한 채송화의 모습과 상반되는 강렬한 로커로 변신,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줬던 압도적 카리스마를 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배우로서의 갈증과 욕심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무대와 TV에 한정되지 않고 경계 없는 배우로서 활동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고백했다.

또한,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방송 근로자들의 52시간 정책을 지키기 위해 주 1회 방송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촬영 환경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매주 밴드 연습을 해내는 것이 보기보다 녹록치 않은 트레이닝 과정"이라 전하기도 했다.

시즌제로 제작될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앞으로도 더 친근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예정인 전미도의 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는 <그라치아> 5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