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레드립과 찰떡 미모를 과시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샤넬 뷰티와 함께한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샤넬의 '샤넬 루쥬 알뤼르 까멜리아' 컬렉션을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맑은 코럴 핑크 립스틱을 바른 투명한 룩부터 선명하고 매트한 레드 립스틱을 바른 시크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평상시에도 선명한 레드 컬러를 좋아한다는 신민아는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거울을 보면 자신이 좀 더 또렷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JTBC 드라마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보좌관2')에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강선영' 역을 맡았던 소감을 물었다. 이에 신민아는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반가웠던 인물이었으며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계속 나아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작품을 선택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 더 열심히 하고 싶기도 하다"며 "여전히 새롭고 해보지 않은 것들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 대해 "바빠서 즐겁고 익사이팅하고 기분 좋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에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찾아 스스로 이끌어가는 배우 신민아와 샤넬뷰티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