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가족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김성은이 자신의 SNS에 "날씨가 아직 많이 안 추워서 좋다. 가족과 함께인 시간이 너무 소중한 요즘"이라며 "아빠와 축구 연습 중인 태하, 언제나 역동적인 윤하. 요미는 어떤 성격일까 너무 궁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가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그레이톤의 코트를 입고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껴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 화사한 미소를 뽐냈다. 또한,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아들 태하, 딸 윤하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