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아름다운 수평선을 뒤로한 채 청순함을 더한 긴 생머리와 화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누드톤 뷔스티에로 가는 팔을 드러내는 등 고혹적인 포즈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 마케팅 담당자는 "선미만의 팔색조 같은 매력과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선미와 함께 '모두를 위한 광채(Brilliance for all)'라는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메시지와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고,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다수의 음악 차트를 휩쓸고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였다.

또한, 선미는 내달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나선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22일(오늘) 오후 8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