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원더걸스 멤버들, 박진영 프로듀서의 반응을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대유미디어 스튜디오A에서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앨범 '가시나'를 발매하는 선미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지난 3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를 이적했지만, 여전히 원더걸스 멤버들, 박진영PD와도 교류를 나누고 있다.

선미는 "멤버들이 모두 응원을 한다고 연락을 줬다"면서 "유빈 언니는 하고 싶은 것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몸을 건강히 챙기라고 걱정을 많이 해줬다. 소희에게도 안무 같은 것을 보여줬는데, '너무 멋있다'고 그랬다. 소희가 그런 말 잘 안해주고 되게 객관적인데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반응을 전했다.

또한, 선미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 PD님께 연락을 드렸다"면서 선미는 "PD님께서 '너 언제 나오니?' 이러시더니, 앨범 준비 잘 되고 있냐고 걱정을 해주셨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어 "PD님께서 '파티피플' 하시는데, '우리프로그램 섭외 들어왔니?'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얘기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씀 드렸더니, 박진영 PD님이 녹화니까 제작진이랑 얘기한다고 신경 써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 스페셜 싱글앨범 '가시나'는 오늘(22일) 낮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