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이 방탄소년단과 과거 연습했던 이력을 전했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번째 미니앨범 '온/오프(ON/OFF)'를 발매하는 온앤오프(ONF)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과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경험에 대해 언급하며 라운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었다. 그 때 제 나이가 14살이었고, 형들에 비해 어리고 여러 방면으로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함게 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더 큰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고 온앤오프 형들을 만나서 데뷔를 준비하면서 많이 추억을 쌓았다. 지금도 팬으로서 정말 많이 존경하고, 선배님들처럼 여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의 첫 데뷔 미니앨범 '온앤오프(ON/OFF)'는 오늘(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