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이 데뷔동기가 될 워너원 박지훈과의 친분을 밝혔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번째 미니앨범 '온/오프(ON/OFF)'를 발매하는 온앤오프(ONF)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라운은 데뷔 동기가 될 여러 팀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워너원 박지훈과 같은 학교 친구"라면서 "친구가 나오다보니까 '프로듀스101'을 더 관심있게 봤다. 평소 학교에서 알던 사이라서 옆에서 지켜본 입장으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면서 라운은 "지훈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고, 지훈이도 무대에서 같이 보자고 응원을 해줬다"면서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온앤오프의 첫 데뷔 미니앨범 '온앤오프(ON/OFF)'는 오늘(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