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흙수저돌'이라는 편견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여자친구는 앳스타일 4월호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오! 나의 여사친'이라는 콘셉트로, '시간을 달려서'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 및 지난 1년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았다.

특히 중소기획사 소속으로 '흙수저 신화'라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여자친구 은하는 "절대 아니다"라며 "레슨도 잘 받았고 회사에서 우리를 위해 많은 걸 해줬다"라고 전했다.

신비 역시 "우린 정말 부족함 없이 연습했다"며 "회사에 우리 밖에 가수가 없어 연습실도 좁지 않았다. 우린 절대 흙수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의 갈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을 털어놓았다. 예린은 '항상 붙어 있으면, 의견 차이도 생기고 싸울 일이 벌어지지는 않냐'는 질문에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고 가족같은 멤버들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 '시간을 달려서'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5관왕에 등극하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