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과 정지훈의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마라톤 회의 끝. 이점장, 정부장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정지훈과 찍은 셀카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댄디한 수트를 맞춰 입고 훈훈한 꽃미소를 지어 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극강의 코믹 표정을 선보이며 앞선 사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윤박과 정지훈은 2월 24일 방영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윤박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백화점 훈남 직원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 중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4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