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의 고급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에서는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배우 김사랑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사랑은 세월이 멈춘 듯 기품이 넘치는 얼굴과 우아한 미소,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로 가늘고 긴 몸매를 드러냈다.

화보에 이은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준 것 같아요. 요즘 시대에는 20년간 단 한 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순수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들잖아요"라며 최근 종영한 '사랑하는 은동아'의 성공 요인을 꼽았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멜로 연기도 좋지만 예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 순수하면서도 지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몸에 좋지 않은 것은 거의 하지 않아요. 신선한 건강식 위주로 식사하고, 매일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요"라며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했다.

한편 김사랑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