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정수가 이지현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박상민, 한정수, 임대호,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정수 이지현 언급.

이날 한정수는 친분 있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이지현과 한은정"이라고 답을 하자 MC들은 평소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이지현 이야기에 눈빛을 빛냈다.

이에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사이즈 때문에 안 맞더라"고 말을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왜 맞지 않는 수영복을 빌려줬냐"고 질문했고, 한정수는 "그럼 내 것을 빌려줄 수는 없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 이지현 언급에 누리꾼들은 "한정수 이지현 언급, 몸매가 진짜 좋긴하다", "한정수 이지현 언급, 이지현은 요새 뭐해요?", "한정수 이지현 언급 진짜 친한가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해 결혼한 뒤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