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4일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윤시윤이 지난 1월 KBS 2TV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시윤이 다음달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다"라고 전하며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 군복무 이행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해병대 지원, 왠지 안 어울리는 기분?", "윤시윤 해병대 지원, 진짜 상남자는 여기 있었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완전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