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슈퍼주니어 은혁 트위터에는 "합성 아니라고 인증. 슈퍼스타K4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나체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은혁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당한 사실을 알리며 이를 신고조취 했다고 전했다.

이후 은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소미('고소 당하고 싶은 사람들'의 은어) 먹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은가 보다. 트위터 친구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은혁 트위터 해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 한 두 번이 아니네", "은혁 트위터 해킹 은혁이 왜 사과하지?", "은혁 트위터 해킹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 반복적으로 해킹 문제를 겪으며 이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