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만삭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희빈 등극과 함께 유아인의 아이를 회임한 김태희의 만삭 사진이 화제다.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옥정이의 만삭 화보~ 아들일까~ 딸일까? 궁금하면 오늘 방송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만삭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화사한 개나리빛 저고리와 청량감 있는 녹색 치마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만삭이지만 '경국지색'이라는 타이틀이 딱 들어맞을 만큼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김태희 만삭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가 귀여워요. 역시 아름다우시네요", "하아 눈이 힐링된다. 예쁘다~ 예뻐", "벌써 경종이 태어나는 군요. 순산하세요", "아들이면 좋겠다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정(김태희)의 순산과 함께 이순(유아인)의 쓰러짐도 함께 예고된 <장옥정> 17회는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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