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스타트렉' 코너에서 안영미가 유세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스타트렉' 코너에서 "세윤아! 어디가서 술 X먹고 있는 거 아니야?"라는 대사를 했다. 이는 고정크루였던 유세윤을 향한 멘트였다.

안영미는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도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유세윤을 언급하며 "음주운전 단속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경찰들도 당혹스러웠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일구는 "단속 이래가 아니라 단군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거 같다. 왜 그랬냐. 혼나긴 혼나야 하는데 자수한 건 잘한 거 같다. 우리도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유세윤씨, 돌아이 인정"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5월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세윤은 직접 경찰서를 찾아 자수를 했으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