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결혼발표가 돼 화제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들이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탁예은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가 SBS '짝'에 여자 3호로 출연 해 구하라 도플갱어로 불렸기 때문.

지난 해 1월 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짝'에 출연했을 당시 빼어난 외모로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의자녀', '인기녀'라는 애칭을 받기도. 이후 탁예은은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했다. '신입사원'은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을 만나게 해준 프로그램.

한편, 이성배 탁예은 결혼식 사회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으며 결혼식은 양측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하게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