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결혼 발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성배 탁예은 결혼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인들에게 "응원해주시고 지켜주신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3월 방송된 아나운서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 MBC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성배 아나운성는 지난 해 10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열애사실을 고백하며 "여자친구는 3살 연하의 일반인이고 애칭은 '마눌님'"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탁예은은 지난 해 1월 방송된 SBS '짝'에서 구하라 도플갱어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이성배 아나운서는 현재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