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사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방송된 일일드라마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만난 배우 진태현(31)과 박시은(32)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진태현의 소속사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좋은 감정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공식 연인 선언을 했다.

25일 한 매체는 진태현 박시은 열애 사실을 공식 보도했다. 본 매체는 박시은과 진태현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서울 모처의 교회를 함께 다니며 믿음과 사랑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으며 최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눈길을 끌었으며 진태현은 지난 2003년 MBC드라마 '기쁜소식'으로 데뷔해 최근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