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문자 공개를 통해 아들 동현 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는 "최근 동현이가 드라마 캐스팅도 됐고 CF도 들어왔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평소 동현 군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내게 애칭으로 '뿌뿌'라고 부른다"며 동현 군이 보낸 문자 메시지 '고마워 뿌뿌, 뿌뿌밖에 없네'를 소리내어 읽었다.

김구라 문자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아들 바보였네", "김구라 마음만은 따뜻한 아빠네", "독설가도 아들 앞에선 장사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독설에 대한 생각과 오해를 샀던 일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