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윤아를 울렸다.

16일(오늘) 방송될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서준(장근석 분)은 정하나(윤아 분)가 일하고 있는 수목원에 찾아가 독설을 퍼붓는다.

극 중 하나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서준은 “그러니까 너보고 만만하고 쉽다고 그러는 거야”라고 말해 하나를 울릴 예정.

공개된 사진에서 서준은 일본 온천에서 하나와 포옹했을 때의 부드러운 눈빛과는 달리 까칠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하나를 바라보고 있으며, 하나는 금세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비’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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