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지나(G.NA)가 미니 2집 '탑걸(TOP Girl)' CD 속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최근 지나 팬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나의 미니음반을 구입한 팬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를 작성한 팬들은 싸인이 담긴 알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나는 2일(오늘) 큐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CD공장에 간 지나'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500여 장의 CD에 지나가 직접 싸인을 남긴 것으로, 음반이 발매된 23일 이전 음반 제작 공장에 직접 찾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는 이번 앨범 재킷 표지 타이틀을 새겨 넣는 등 아트워크 전반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손수 작성한 땡스투가 2페이지가 넘는 감사의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다. 재킷은 물론 CD에까지 직접 한정 싸인을 한 지나의 명품 CD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또한, 지나의 탑걸 음반을 구입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엽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에 동봉된 엽서에 사연을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탑걸, 지나와 함께하는 티타임> 이벤트에 초대되어 지나와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지나는 2일 저녁 8시 30분 미니2집 발매 기념 첫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