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탑걸'(Top Girl)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지나(G.NA)의 빗 속 웨이브가 화제다.

지나(G.NA)는 23일에 발매된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탑걸'(Top Gir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나(G.NA)의 ‘빗 속 웨이브 댄스’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연출된 '탑걸'(Top Girl)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등장, 강렬한 섹시함으로 ‘반전’의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 이 부분에 대한 높은 순간 조회수가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투브 공식채널에 공개된 '탑걸'(Top Girl) 뮤직비디오의 하루치 통계자료에 따르면, 물폭탄 세례 속에서 화려한 웨이브와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지나(G.NA)의 모습이 등장하는 때의 순간조회수가 평균 조회수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순간조회수’는 동영상의 특정 지점을 다시 보기 위해 동영상을 되감을 때 측정되는 관객 집중도 점수로 동영상이 관객의 관심을 끄는 정도를 전반적으로 측정한 것에 해당한다.

‘물폭탄’을 방불케하는 빗 속의 퍼포먼스가 흡입력있게 연출된 이 장면에서 지나(G.NA)의 고혹적인 매력은 더욱 빛난다.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가죽 원피스로 완벽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지나(G.NA)가 절도있는 댄스와 부드러운 웨이브를 오가며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더했다.

또한, 지나(G.NA)의 '탑걸'(Top Girl)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투브서 3관왕에 올랐다. 최다 조회 동영상, 최고 평점 동영상,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높은 클릭수를 올렸다.

한편, 지나(G.NA)는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 참가한 뒤 2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