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이 아야네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달 30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야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처음 만난 날에 혼인 신고를 해서 결혼 기념일이 처음 만난 날이 되었지요"라며 "절대 잊을 수 없는 422"라는 글을 적으며 결혼기념일 4주년을 기념했다.
그는 이어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마음 열어준 아야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죽을 때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주님 뜻 이루는 우리 되길"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후 얻은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딛고 결혼 3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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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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