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태연은 지난 7일 홍콩 AsiaWorld-Arena(아시아월드-아레나)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HONGKONG'(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방콕)을 개최, 전석 매진으로 1만 명의 관객과 함께 지난 4개월 동안 펼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올해가 솔로 10주년이라 2025년 한 해 동안 하는 모든 활동이 저에게는 모두 의미가 깊다. 가장 뿌듯하고 뜻깊은 건 이렇게 투어를 하며 아시아에 있는 S♡NE(소녀시대 공식 팬클럽명)을 가까이서 만나고 라이브로 열창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콘서트를 하며 제 한계를 시험하는 느낌인데, 시작하고 마무리 지을 때마다 굉장한 성취감과 뿌듯함이 밀려와서 이 맛에 콘서트 하는 것 같다"라고 투어를 마무리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이번 투어를 통해 지난 3월 서울부터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까지 총 8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해외 가수 최초 타이베이 돔 입성, K팝 솔로 여가수 최초 방콕 임팩트 아레나 2회 연속 단독 콘서트 등의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보컬퀸' 태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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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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