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이완과의 결혼을 기념했다.
지난 28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기념일"이라며 4년 전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미는 긴 머리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완은 듬직한 자태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보미는 이어 "결혼하고 벌써 4년"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뭐를 좋아하고 어떤 거를 싫어하는지 더 깊이 알아가면서 서로 맞춰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하며 더 많이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에게 무한 감사를"이라고 적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다만 이보미는 "그리고 짧은 머리로 리마인드 하고 싶다고 쫑알대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입회했으며,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이보미는 지난 2019년 배우 이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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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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