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이시우 "액션 연기? 걱정과 두려움 있었지만 하다 보니 재밌어"
기사입력 : 2023.11.20 오후 1:22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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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가 액션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시우는 전설의 17:1 싸움짱 아산 백호 '경태'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싸움짱으로 변신한 이시우는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니며 액션을 준비했다는 그는 "처음에는 액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저를 기다려 주신 덕에 잘 해낼 수 있었다. 점점 액션스쿨 갈 때마다 흥분이 되고 재밌어서 한 시간 전에 가서 몸도 풀고 했던 기억이 있다"며 "액션 신이 생각보다 초반부에 몰려있었다. 후반부에 액션에 재미가 들었는데 액션 신이 끝나서 아쉬웠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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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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