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엔하이픈이 함께 챌린지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꼽았다.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ORANGE BLOOD(오렌지 블러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 'ORANGE BLOOD'는 자신의 오만함 때문에 너를 망각하는 벌을 받은 소년이 너의 존재를 자각하고 나를 버리는 희생까지 각오한 'DARK BLOOD'의 뒷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을 비롯해 'Mortal(모탈)', 'Still Monster(스틸 몬스터)', '멀어', 'Orange Flower(오렌지 플라워)', 그리고 'Sweet Venom' 영어 버전과 미국 인기 가수 벨라 포치 컬래버레이션 버전 등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최근 많은 가수들이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인맥을 과시하고 있는바, 엔하이픈은 함께 챌린지를 하고 싶은 선후배, 동료 아티스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흔 "하이브 식구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님, 세븐틴 선배님과 챌린지를 찍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도 찍어보고 싶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방탄소년단 선배님과 할 수 있다면 저도 슬쩍 껴보고 싶다"고 운을 뗀 희승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인(아이엔)과도 함께 찍고 싶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TEAM 의주랑도 굉장히 친해서 다양한 분들과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고 인맥을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RANGE BLOO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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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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