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손호준과 또다시 부부 호흡? '나의 해피엔드'에 쏠리는 기대
기사입력 : 2023.11.08 오후 6:50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나의 해피엔드'가 12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름만으로 확신의 믿음을 안기는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감칠 맛 나는 현실 연기로 공감력을 극대화시키는 손호준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 역으로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다.


디테일하고 흡인력 높은 연기력의 소이현은 서재원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으로 극의 텐션을 끌어 올린다. 전작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기택은 테오 헤리스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드레브' 디자인 총괄팀장 윤테오 역으로 등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김홍파와 박호산 등이 합세해 미스터리 스릴러의 묘미를 배가시킨다. 눈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심장을 쪼여오는 긴장감을 일으킬 반전의 연속, 이에 더해 행복을 찾아 나서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휴머니즘까지 안겨줄 '나의 해피엔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독창적인 감성 연출의 대가 조수원 감독이 만난 '나의 해피엔드'가 2023년 12월 30일(토)에 첫 방송을 전격 확정했다"라며 "'TV CHOSUN 드라마'가 색다른 심리 스릴러 장르로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나선 '나의 해피엔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2023년 12월 30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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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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