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김지연의 딸의 대학 차석 입학을 자랑했다.
8일 김지연이 자신의 SNS에 "우리 집에 차석이 탄생했어요. 우리 딸이 저에게 하는 말 '엄마! 나 차석이라고! 이 정도면 내 연기 인정?' 전 왜 이렇게 미덥지 않은지"라며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연의 딸 이가윤 양의 성신여자대학교 수시 합격 발표 화면이 담겼다. 특히 지난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최종 합격한 이가윤 양은 이번엔 성신여대 실기우수자 차석으로 장학금까지 받게 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하다 장해", "자식 복 최고", "따님 연기에 소질 있나 봐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하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한 후, 2005년 득녀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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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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