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쇼케이스 /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 하람이 5인 체제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는 싱글 1집 'side-B : mo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빌리(Billlie)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현재 활동을 중단 중인 문수아, 수현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하람은 "이번 계기를 통해 멤버들 모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두 사람이 해주는 자리가 컸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빌리는 개개인의 역량이 큰 멤버들이 모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걱정했던 것이 미안할 정도로 잘 해줘서 다섯 명이 해주는 'DANG!'도 기대되고 나중에 함께 하게될 7인 버전 역시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시윤은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앞으로 7명이 오래 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지금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이런 시기를 겪으며 멤버들끼리 더욱 단단히 빌리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더했다.
이어 시윤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문수아, 수현이 꾸준한 응원을 보내줬다며 "복귀 시점을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일곱 명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때까지 열심히 이 자리를 지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빌리 새 싱글 'side-B : momoirs of echo unseen'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빌리는 타이틀곡 'DA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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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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