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4기 영수(조섹츤) 인스타그램

16기 옥순과 광수가 다양한 기수의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10일 자신을 '조섹츤(조용하고 섹시한 츤데레의 줄임말)'이라고 소개했던 4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16기 옥순, 광수 환영식. 팬미팅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즐거웠던 시간. 오늘은 활짝 웃었던 광수 그리고 옥순. 그 옆에 망도. 이뻐보이는 15기 영철-영숙 커플. 술을 마시는 3기 영수형. 조용한 14기 상철. 11기 영식. 그걸 보고있는 조섹츤"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참석자와 함께 분위기를 설명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16기 옥순은 4기 영수(조섹츤)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16기 광수는 옥순 옆에서 다정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단체 사진 속에서도 나란히 선 광수와 옥순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쁘다, 옥순이 옥순했네"라고 전했고, 4기 영수는 "옥순했던 즐거웠던 시간과 순간들이었군요"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어색. 연출"이라는 지적에는 "정확. 연출 컨셉"이라는 글로 자신과 16기 옥순과의 러브라인이 없음을 전했다.

한편,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광수는 초반 옥순과 러브라인을 보였지만, 가짜 뉴스 등으로 두 사람이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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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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