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오 인스타그램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전역했다.
27일 피오의 스태프가 운영 중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습니다"라며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거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해병대 복장을 갖춰 입은 피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입대 전과 비교해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오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 이후 연극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남자친구', '호텔델루나',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행보에도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피오는 2021년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 행보에 집중할 것을 예고한 뒤 지난해 3월 해병대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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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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