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시인사이드 제공
네티즌들이 '관상은 과학?' 관상대로 가는 것 같은 스타로 김창열, 김히어라, 정준영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관상은 과학?' 관상대로 가는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창열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9,326표 중 2,442(13%)표로 1위에 오른 김창열은 힙합 그룹 DJ DOC로 이름을 알렸으나 잦은 구설수와 사건사고로 '가요계 악동'으로 불리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자신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신조어 '창렬하다'로 인해 속앓이를 해왔다고 밝힌 김창열은 과거 '창렬하다'를 두고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2위는 2,267(12%)표로 김히어라가 차지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tvn '경이로운 소문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히어라는 최근 중학생 시절 일진설 및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일진 무리와 어울렸으나 직접 가해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힌 김히어라는 소속사를 통해 학폭 의혹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3위는 2,006(11%)표로 정준영이 선정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수많은 이슈를 만들며 인기를 끌었던 정준영은 2019년 여러 연예인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한 혐의가 밝혀지며 큰 충격을 주었다. '정준영 카톡방'으로 불릴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정준영은 결국 징역 5년형을 선고받으며 마무리됐다.
이 외에 승리, 노엘, 이다영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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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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