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6살 연상연하 커플 임정희, 김희현의 웨딩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이 "10월 3일, 임정희 님은 발레리노 김희현 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임정희와 김희현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신 채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임정희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기품을 뽐내고 있다. 예비신랑 김희현의 팔짱을 꼭 끼고 있는 임정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 그 자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정희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눈물이 안났어', '시계태엽', '골든레이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킹아더', '프리다' 등을 통해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했다.
발레리노 김희현은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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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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