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광수, '돌싱고백' 순자 누나와 다시? 다정 댓글 눈길
기사입력 : 2023.09.18 오전 9:32
사진 : 13기 광수, 순자 인스타그램

사진 : 13기 광수, 순자 인스타그램


ENA와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광수와 순자의 대화가 눈길을 끈다.

17일 13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이 시원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3기 순자가 핑크색 벽 앞에서 청바지에 핑크 니트의 편안한 차림으로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13기 광수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13기 광수는 "배경이 무척 예쁘군. 장소가 어디인가?"라고 댓글을 달았고, 13기 순자는 "LA에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매장 앞이야"라며 웃음짓는 이모티콘을 더했다.

한편, '나는 솔로' 13기 촬영 당시 광수와 순자는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이후 13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습니다. 저의 이기심과 짧은 생각으로 일반 기수로 출연 신청했습니다"라며 자신이 돌싱임을 밝혔고, 13기 광수는 충격을 받았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13기 광수는 SBS PLUS, ENA '나솔사계'에 출연해 9기 현숙과 데이트 중 13기 순자와의 데이트를 반복해서 언급했다. 심지어 다른 출연자와 대화 중 속상한 마음에 눈물까지 쏟았다. 당시 13기 광수는 인터뷰에서 "촬영을 하니 그때 기억이 플래시백이 되고 있다. 그래서 착찹한 심경이 들면서 그리운 심정도 들고 복잡한 감정이다. 순자 누나에게 감정이 남아있는 건 절대 아닌데 그리운 추억이 있고, 그걸 하소연하듯이 데이트 때 말한 건데 그 부분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간과했다. 그 부분도 돌아보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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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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