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tvN ‘2억9천’이 ‘박다르크’ 박아련과 ‘승부여신’ 김해리의 1대1 대결을 담은 3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흥미를 최고조로 치솟게 한다.
도파민이 치솟는 서바이벌로 연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tvN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은 ‘박다르크’ 박아련과 ‘승부여신’ 김해리의 여자 일대일 대결. 신장 176cm의 모델 박아련과 173cm의 치어리더 김해리는 여성 최장신들의 우월한 기럭지로 보는 이들을 그야말로 압도한다. 박아련은 “하는 데까지 해볼 게 민기야”라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김해리는 “오빠가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준다고 해줬는데”라며 애교 넘치는 기합을 넣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비슷한 신체 조건으로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드디어 시작된 본경기에서는 박아련, 김해리의 눈빛이 돌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해리는 씽긋 웃으며 박아련에게 다가서더니 이내 가차 없는 선제공격에 들어가고, 박아련은 반전의 파워로 역습을 날려 쫄깃한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애교 요정 김해리는 승부의 여신으로 탈바꿈해 이를 앙다물고 박아련의 공격을 끝까지 버텨내는가 하면, 박아련의 옷을 가차 없이 틀어잡아 박아련의 옷이 거꾸로 벗겨질 지경에 이른다. 미소로 시작된 두 여자의 경기가 더욱 격렬해지자 박아련은 일말의 고민 없이 상의를 벗어 던지고, 김해리를 몰아붙이며 긴장감을 폭주시킨다.
스튜디오의 이은지는 “마치 매드맥스 여전사 같아”라며 ‘박다르크’ 박아련의 걸크러시에 감탄하고, 장성규는 “멋있다, 박아련”이라며 과몰입을 이어간다. ‘박다르크’ 박아련과 ‘승부여신’ 김해리 중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2억9천’ 리얼 커플 서바이벌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는 화제작, 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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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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