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최재림이 거침없이 망치질을 하는 모습과 폭우 속 검은 우비를 입고 맨손으로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살벌함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마당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7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최재림의 살벌한(?)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재림이 폭우 속에 검은 우비를 입고 마당에 쪼그려 앉아 초집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맨손으로 마당을 파기 시작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빗속에서 물을 뿌리는 모습도 포착돼 도대체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또한 최재림이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의 대청소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된다. 집안을 가득 채운 물건들을 살피며 쓰레기 봉투를 채워가던 그는 손에 망치를 들고 나타난다. 그는 “과감하게 보내주자”라며 물건을 산산조각 낸다. 과연 그가 청소 중 망치를 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최재림은 전등갓을 떼어내며 전원생활을 함께한 작은 친구들을(?) 위한 의식을펼친다. 그는 “굳이 잡지 않습니다”라며 전원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보내주는 노하우를 발휘한다고.
그런가 하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뮤지컬 스타 최재림의 본업 모먼트가 포착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는 개인 연습실로 변신한 ‘재림 하우스’에서 ‘뮤지컬 황제’ 다운 쩌렁쩌렁한 로켓 발성을 뽐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벌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최재림의 전원생활 모습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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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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