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아들, 초등학교 1학년…음악방송 보며 뿌듯해할 것"
기사입력 : 2023.06.28 오후 6:50
유키스 쇼케이스 / 사진: 탱고뮤직 제공

유키스 쇼케이스 / 사진: 탱고뮤직 제공


유키스 일라이가 아들 앞에서 다시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 리스트)로 약 5년 6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게 되는 유키스(U-KISS)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리더 수현, 훈, 기섭은 '유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왔던 멤버들과 다양하게 접촉하며 1년간 15주년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러한 연락이 닿아 유키스로 다시 합류하게 된 일라이는 "사실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알렉산더 형과 동호와는 오랫동안 연락을 하고 지내서 연락이 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절대 안해'라고 했는데, 막상 다음에 훈이한테 연락이 왔을 때 '한 번 생각해 볼게'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라며 "이번 15주년에 함께 하지 않으면, 다음은 20주년이 될 것 같아서 너무 먼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들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들이 아빠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는지 묻자 "다시 유키스 삼촌들과 함께 무대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한창 K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시기다. 음악방송 같은 모습을 보며 뿌듯해 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늘(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한 뒤,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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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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