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김성규가 MBTI 변화를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카페 시그니처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23 S/S Collection'(2023 에스에스 컬렉션)을 발매하는 김성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Dear My fan'(다어 마이 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게 된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근황에 대해 김성규는 "뮤지컬 공연도 했고, 지난 주에는 홍콩에서 콘서트도 했다. 또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러 방송 활동 등을 통해 김성규는 MBTI가 'I'에서 'E'로 바뀌었다며 "3년 이상을 ISTJ로 살았는데, ENTJ로 바뀌었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 해야하다 보니 그런 성향이 생긴 것 같다"라며 "팬들께도 이야기를 하니까 다들 '너는 ISTJ가 맞다'라고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규 새 솔로 앨범 '2023 S/S Collection'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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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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