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 제공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콘서트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IN SEOUL'이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투어로 서울 공연 2회차 전석 매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양일간 관객 약 1만 여 명을 동원한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공연에서 (여자)아이들은 시작부터 많은 사랑 받고 있는 'DUMDi DUMDi'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이어 'LATATA'(라타타)를 시작으로 '달라($$$)', '말리지마'를 연달아 부르며 (여자)아이들만의 카리스마로 객석을 장악했다.
첫 번째 챕터를 끝낸 후에는 각자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전환했다. 5인 5색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Nxde'(누드), '싫다고 말해', 'Lucid'(루시드) 무대로 무르익은 페스티벌과 같은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후 'All Night'과 'MY BAG' 무대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여자)아이들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약 15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장르의 한계 없는 다양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공연 중간중간 파도타기, 응원법떼창 등 객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갔다.
민니는 "네버랜드 덕분에 공연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작년보다 더 잘하고 싶고, 더 멋있어지고 싶고, 더 재미있게 하려고 준비했는데 네버랜드가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연은 "음악을 하는 저희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평생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네버랜드 너무 고마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이후 팬들의 큰 호응으로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고, (여자)아이들은 'i'M THE TREND'와 커튼콜 무대를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월드투어에 걸맞게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시키며 (여자)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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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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