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제작발표회 / 사진: Mnet 제공
위클리가 '퀸덤 퍼즐'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3일 서울 부암동 HW컨벤션에서는 Mnet '퀸덤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퀸덤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퀸덤퍼즐' 윤신혜 CP, 이연규 PD와 MC를 맡은 태연을 비롯해 24명의 출연자가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멤버 신지윤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뒤 6인 체제로 재편된 위클리는 멤버들 중 4명이나 '퀸덤 퍼즐'에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위클리 멤버들은 이에 대해 "그만큼 멤버들이 매력이 넘치고 저만 알고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저희가 4명이나 출연하게 된 만큼, 서로 의지도 되고 좋은 경쟁 상대가 되는 자극도 된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멋지게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위클리는 완전체 컴백이 1년 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팬들께서 컴백을 많이 기다려주시고 계셔서 미안한 마음도 있다"라면서도 "'퀸덤 퍼즐'을 통해서 좋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퀸덤 퍼즐'을 통해 컴백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푸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net '퀸덤퍼즐'은 오늘(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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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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