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스타들의 학구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교육법' 랭킹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자녀 교육 잘 시킨 스타 2위에 오른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미국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자녀 유학을 시킬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고. 최정아 기자는 "어바인에서 유학한 스타들이 많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의 자녀들 역시 어바인에서 유학했다"며 "비-김태희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 타운하우스를 24억에 구매했다는 기사도 난 적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어바인에서의 교육비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0억 원 이상이 들 정도로 고가로 알려졌다.
이어 자녀 교육 잘 시킨 스타 1위에는 배우 김희선이 올랐다. 평소 아이를 직접 픽업하며 학교 학부모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는 김희선은 또래 엄마들 사이에서는 정보력이 대단한 엄마로 불린다고. 최정아 기자는 "김희선 씨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또래 학부모들이 많다고 하더라. 학년에 필요한 선생님, 어떤 학원의 어떤 선생님이 잘하시는 것까지 세심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강남에서 최상위 교육을 받은 김희선의 딸 연아 양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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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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