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제공
엔플라잉 차훈이 3월 입대한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 공식 팬카페를 통해 "차훈이 오는 3월 20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곧 복무를 앞두고 있는 "김재현의 경우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엔플라잉 멤버들 중 이승협은 다리 수술로 군 면제 대상자며, 유회승은 데뷔 전 군 복무를 마쳤다. 차훈이 올해 입대함에 따라 엔플라잉은 첫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 이하 엔플라잉 차훈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N.Flying 차훈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차훈은 오는 3월 20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N.Flying 차훈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재현의 경우 추후 입대 일자 확정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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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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