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공동취재단
국민 MC 허참이 세상을 떠난지 1주기를 맞았다.
허참은 지난해 2월 1일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사망 3개월 전까지 방송 활동을 해온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다.
과거에도 대장암을 초기 발견해 회복했다고 말했던 허참은 결국 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고인은 지인들에게도 투병 생활을 비밀에 부치며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허참은 지난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1970년 음악다방 '쉘부르' MC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1971년 TBC(동아방송) '7대 가수쇼' MC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84년부터 26년 동안 KBS '가족오락관'을 이끌며 "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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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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