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름모 제공
뮤지션 이승윤이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로 컴백한다.
오늘(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승윤 특유의 개성 있는 창법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보컬리스트 이승윤의 매력이 극대화된 노래다.
이승윤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라이너 노트에 "영혼을 전부 남김없이 쏟아내 보자. 그 이후에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자 다짐한 2022년 4월, 그리고 지금 2023년. 약 9개월 정도의 여정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라며 "원하는 방식으로 들어주신다면, 원하는 맥락으로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이 이 앨범을 만들어내며 갈아 넣은 영혼들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자신의 음악을 대하는 그의 자세는 어디서도 찾기 힘들 만큼 열정적이였다"고 전했다.
이승윤 두 번째 정규앨범 '꿈의 거처'는 오늘(26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승윤은 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 2월 18일부터 '도킹(Docking)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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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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