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남궁민 팔짱 꼭…'연인' 현장에선 "장꾸처럼 사시오"
기사입력 : 2023.11.20 오후 3:24
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드라마 '연인' 속에서 이장현은 길채에게 "꽃처럼 사시오"라고 말했지만, 촬영 현장에서 남궁민과 안은진은 장난꾸러기 남매같은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드라마 '연인'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 다수를 공개했다. 그중 특히 '연인' 속에서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남궁민과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 두 사람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이다. 남궁민의 팔짱을 낀 안은진의 표정이나, 임신했다고 거짓을 말하는 길채 역을 표현하기 위해 불러온 배로 분장한 안은진의 배를 만지는 남궁민 모두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장현과 길채로 임하는 남궁민과 안은진의 모습은 그 자체로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극적으로 재회한 길채와 장현의 모습으로 MBC 드라마 '연인'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는 12.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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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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