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한국을 공식적으로 방문해 반가움을 숨기지 않았다.

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에 두번째 방문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너무 신이난다. 다시와서 기쁘다. 시간이 더 많으면 좋겠다. 아침에 명동가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많이 샀다. 아침부터 갔다. 아침 식사로 7가지 김치를 다 먹었다. 오늘 밤에 팬들도 만나는데 그것도 너무 기대된다. 한국 팬들은 너무 큰 환대를 보여줘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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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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