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오티비 제공
아이브(IVE) 레이가 오오티비 '최애티처' 5회 '일본어 선생님'으로 전격 부임한다.
레이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일본어 선생님으로 수업을 펼친다. 오는 2일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5회에서 열정과 자신감은 물론, 남다른 교육 철학까지 갖춘 '만렙 선생님'으로 대활약을 펼치는 것.
레이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등장, "차가운 바람도 불고 비도 엄청 내린다. 하지만 제 마음은 맑음이니까 그 힘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힘차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불태운다. 여기에 레이는 앞서 '최애티처'에 출연했던 NCT DREAM 재민,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을 보며 수업을 예습했다며 철저한 준비성까지 드러낸다.
또한 레이는 "평소 팩폭을 잘한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스파르타 선생님'의 면모까지 가동해 그간 없었던 이색 캐릭터의 선생님 등장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담당 과목으로 '일본어'가 결정되자, 실제 일본 출신인 레이는 그간 아이브 멤버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언어 학습 방법을 공개한다. "일본 활동이 많다 보니까 멤버들이 일본어를 물어본다"며 언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으로 "계속 반복하면서 말하게 한다"고 '아이브의 일타 강사' 면모를 드러내는 것.
실제 학교에 도착해 본격 수업에 돌입한 레이는 일본어 자기소개부터 일본 학교 문화까지 알려주며 '열혈 선생님'의 위엄을 과시한다. 학생들 역시 '초특급 대세' 레이 선생님의 등장에 '입틀막'하는가 하면, 수업에 100%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나아가 '1:1 퍼스널 티칭 상담'을 시작한 레이는 한 학생과의 상담 중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댄스를 전수하는가 하면, '동생과의 싸움',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 '명교사'로 거듭난다. 또한 이날 수업 후에는 '레이 선생님'을 위한 학생들의 깜짝 이벤트도 펼쳐쳐, 레이는 "아이돌을 하면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 진심 어린 소감까지 밝혔다.
'감동과 재미 폭발' 레이의 일본어 수업은 오는 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최애티처'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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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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