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블랙핑크 리사의 목격담이 화제다.
7일 외신 '8world'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마이애미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목격담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와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인근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의 둘째 형 알렉상드로 아르노가 거리를 유지한 채 걷고 있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고, 리사가 아르노 일가와 이탈리아에서 가족 여행을 즐겼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또한 아르노 가문은 지난해 리사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도 찾아 그를 응원했다.
이와 관련해 리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된 만큼,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리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로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개인 활동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리사는 7일 자신의 SNS 채널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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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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